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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앞에 가도 사슴은 못보는 이유…호랑이 줄무늬 털의 비밀
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호랑이. 전민규 기자 2022년은 임인년(壬寅年) 호랑이의 해, 즉 범띠 해입니다. 호랑이에게 관심이 쏠리면서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궁금한 점도 생기기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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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껌딱지' 강산이 숨진 뒤…엄마 건곤이는 방사장 문만 쳐다봤다
8일 숨진 아기 호랑이 강산. 에버랜드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‘부고’가 올라왔다. 지난해 11월 숨을 거둔 세계 최다산 기린 ‘장순이(1986년~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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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북 오가는 병해충 막는다”…50억원 들인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6월 문 연다
━ 백두산호랑이 보존 등 남북협력 꾸준히 추진 경기도 파주에 이어 강원 철원에 남북산림협력센터가 들어선다. 산림약용자원을 개발하고, 주목 등 고산 수종과 백두산 호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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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물의 왕' 사자도 예외 없다…남아공 동물원서 코로나 감염
남아공 사자. [AFP=연합뉴스] ‘동물의 왕’ 사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을 피해갈 순 없었다. AFP, 블룸버그 통신은 18일(현지시간) 남아프리카공화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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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남매 호랑이' 막내 강산, 저녁먹고 쓰러져…무지개다리 건넜다
8일 숨진 아기 호랑이 강산. 에버랜드 지난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한국호랑이 5마리 중 막내인 ‘강산(암컷)’이 숨졌다. 에버랜드는 9일 홈페이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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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개월된 한국호랑이 막내 '강산' 비보…밥먹다 기도막혀 사망
사진은 에버랜드 호랑이 '강산'. [사진 에버랜드] 지난해 에버랜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탄생한 한국호랑이 남매 5마리 가운데 막내 강산(암컷)이가 숨졌다. 에버랜드는 9일 홈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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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석 왜 사육사 죽였나…"한국호랑이에게 한국은 너무 좁다"
1986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 시베리아호랑이(한국호랑이) 호돌이의 모습. 서울대공원 1983년 2월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만장일치로 호랑이를 올림픽 마스코트로 선정했다. 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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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돌이 할부지 흐뭇하시죠? 36년만에 54마리 된 ‘한국 호랑이’
지난달 31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국호랑이 5남매. 뉴스1 #1. 지난해 6월 27일, 경기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아기 한국호랑이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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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“역병은 썩 물렀거라” 범 내려온다, 임인년 새해가 열렸다
■ 「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 올해는 육십간지(六十干支) 중 39번째인 임인년(壬寅年)으로 천간(天干)의 임(壬)이 흑색, 지지(地支)의 인(寅)은 호랑이를 뜻해 '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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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인년 '흑호'는 근친교배종?...호랑이, 어디까지 알고있니[호랑이 이야기②]
검은 호랑이. [인도 오디샤TV] 호랑이 이야기 ①100년만에 전 세계 호랑이 97%가 사라졌다 2022년 임인년(壬寅年)은 ‘검은 호랑이의 해’라고 합니다. 육십 간지에서 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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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랑이 이야기①] 100년 만에 호랑이 97%가 사라졌다
야생 호랑이가 서로 다투는 모습. 세계자연기금(WWF) 2022년 임인년(壬寅年) 새해가 밝았습니다. 육십 간지 가운데 39번째인 임인년은 ‘검은 호랑이의 해’입니다. 임(壬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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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·다운·우리·나라·강산? 똑같은 '호랑이 5남매' 바로 아는 법 [이 시각]
2022년 임인년(壬寅年)의 태양이 떠올랐다. '임(壬)'은 흑색을, '인(寅)'은 호랑이를 뜻한다.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를 의미한다. 임인년 새해를 앞두고 경기도 용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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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인년 '어흥'…호랑이 6마리 '호랑이 숲' 넉달간 운영 중단
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사는 호랑이들의 일상. [사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] 호랑이들이 사는 경북 봉화 '호랑이 숲'이 넉달간 문을 닫는다. '검은 호랑이해'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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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호랑이 사고 다신 없을 것"…서울대공원 꽃 100종 숲 만든다
“현대 동물원은 관람 기능을 넘어 절멸의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전하는 ‘노아의 방주’ 역할을 해야 한다. 동물의 행동 하나하나를 이해하고 생명체의 의미를 전달하는 게 국립동물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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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공격할 새변이 저장고…사자·하마·햄스터도 백신 맞힌다
전 세계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, 야생 동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. 야생 동물에게서 새 변이가 나오는 걸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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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버랜드 한국호랑이 5남매 이름 ‘아름·다운·우리·나라·강산’으로 정해져
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 5남매(수컷 2마리·암컷 3마리)의 이름이 정해졌다. 30일 에버랜드는 그간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해 모은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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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끼 없는 사이 또 눈맞아···7남매 낳은 못말릴 한국 호랑이들
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한국호랑이 부부 태호(수컷, 왼쪽)와 건곤(암컷). 에버랜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한국호랑이 사육장엔 2020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'금줄'이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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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육사에 집단감염된 고릴라 13마리, 증상은 기침·콧물·식욕
[사진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]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고릴라 13마리가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. 고릴라의 집단 감염이 확인된 것은 지난 1월 이후 두 번째다. 11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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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짓기 보고 눈물까지 흘렸다…결국 사고 친 '판다 할아버지' [별★터뷰]
그래픽=김영희 02@joongang.co.kr “판다가 번식했다는 뉴스가 나오면 ‘강철원 사육사가 사고를 쳤구나’ 생각하시면 됩니다.”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강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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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집서 265㎏ 호랑이 17마리 사육한 여성들 "정력에 좋다"
베트남 중부 응에안성 가정집에서 발견된 호랑이. [사진 VN익스프레스 캡처] 베트남 중부 응에안 성 가정집에서 호랑이 십수 마리를 불법으로 사육해온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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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끼리에 수박, 곰에는 얼린 과일…동물원 폭염 대처법 [영상]
낮 기온이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은 동물원에 있는 동물도 견디기 쉽지 않다. 곰이나 호랑이 등은 그늘을 찾아 쉬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. 코끼리는 진흙을 몸에 발라 더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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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 수탈 얼룩진 ‘얼룩빼기’…토종 한우 칡소가 부활했소 [뉴스원샷]
━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: 일제가 앗아간 토종 한우 “넓은 벌 동쪽 끝으로 /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/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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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이 반해 빼돌린 칡소…10마리 ‘얼룩빼기’로 부활한다
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내수읍 한 축사. ‘씩씩’ 소리를 내며 다리를 번쩍 들어 올려 성을 내는 줄무늬 소가 보였다. 어깨 근육이 두툼하고 콧등에 검은빛이 돌았다. 농장주 최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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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일제가 맛에 반해 빼돌린 칡소···10마리 '얼룩빼기'로 부활
━ 정지용 시인 ‘향수’ 등장한 줄무늬 칡소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축사. 취재진을 보자 ‘씩씩’ 소리를 내며 다리를 번쩍 들어 올려 성을 내는 줄